2025 지구의 날이란?
매년 4월 22일은 전 세계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지구의 날입니다.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2025년인 지금,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그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지구의 날의 글로벌 슬로건은 "Planet vs. Plastics"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EarthDay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소개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 캠페인을 안내합니다.
한국에서도 환경부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 단체들이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플로깅, 재활용 체험, 친환경 제품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캠페인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한 국내외 주요 캠페인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UN은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 절감, 탄소 배출 감소,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UN 지속가능개발목표 보기
국내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챌린지, ‘한 달 무포장 쇼핑’ 캠페인 등이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들도 친환경 패키지와 ESG 경영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환경재단은 공동으로 대규모 ‘지구의 날 걷기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등학교와 연계된 에코스쿨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학생들이 직접 에너지 절약 실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체험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지구를 살리는 일은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움직임이 됩니다.
예를 들어, 텀블러 사용,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 활용,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의 습관만으로도 우리는 탄소발자국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농산물 소비나 대중교통 이용 장려는 지역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실천입니다. 기업이나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도 기후 행동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SNS에서의 인증 캠페인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2025 지구의 날’을 계기로 나와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가 함께 친환경적인 생활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Q&A
A1: 1970년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의 제안으로 시작된 환경 보호 캠페인입니다.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며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되었습니다.
A2: 2025년 지구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뜻하는 "Planet vs. Plastics"입니다.
A3: 플로깅, 무포장 쇼핑, 텀블러 인증 캠페인 등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A4: earthday.org, 그린피스 한국 등에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